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혈당이 우리 몸에 미치는 영향과 관리 법

by hongrose 2025. 7. 9.

혈당(혈액 속의 포도당)은 우리 몸의 주요 에너지원 중 하나로, 정상적인 수준에서는 건강을 유지하는 데 필수적입니다.

그러나 혈당이 너무 높거나 낮으면 건강에 여러 가지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.

큰 문제가 아니라는 안일한 생각은 하지 말고, 나이가 들수록 필수로 관리해야 할 항목입니다.

 

🔹 정상 혈당의 역할

  • 에너지원: 뇌, 근육, 장기 등 모든 세포가 포도당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합니다.
  • 신진대사 유지: 인슐린과 글루카곤의 균형을 통해 혈당이 일정 수준으로 유지되며, 안정적인 신체 기능을 지원합니다.
  • 운동 및 사고력 유지: 정상 혈당은 집중력, 기억력, 반응 속도 등 뇌 기능에도 중요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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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혈당 관리

🔸 고혈당 (Hyperglycemia) – 혈당이 높을 때

단기 영향:

  • 잦은 소변
  • 갈증
  • 피로감
  • 시야 흐림
  • 상처 치유 지연

장기 영향 (지속적 고혈당 상태, 주로 당뇨병과 관련):

  1. 혈관 손상
    → 심장병, 고혈압, 뇌졸중 위험 증가
  2. 신장 손상 (당뇨병성 신증)
    → 만성 신부전으로 이어질 수 있음
  3. 눈 손상 (당뇨병성 망막병증)
    → 시력 저하, 실명 위험
  4. 신경 손상 (당뇨병성 신경병증)
    → 손발 저림, 통증, 감각 둔화
  5. 면역력 저하
    → 감염에 더 취약해짐

🔸 저혈당 (Hypoglycemia) – 혈당이 낮을 때

경미한 저혈당 증상:

  • 떨림
  • 식은땀
  • 심장 두근거림
  • 불안
  • 배고픔
  • 어지러움

심한 저혈당 증상 (응급 상황):

  • 혼란, 판단력 저하
  • 시야 흐림
  • 발작
  • 실신
  • 심하면 혼수상태 또는 사망

🩺 혈당 관리의 중요성

  • 식사, 운동, 수면, 스트레스 조절, 그리고 필요시 약물 복용이 핵심입니다.
  • 공복 혈당 기준:
    • 정상: 70~99 mg/dL
    • 당뇨 전단계: 100~125 mg/dL
    • 당뇨: 126 mg/dL 이상 (공복 시)
  • ✅ 1. 운동 시 혈당 변화
    •  운동이 혈당에 미치는 영향
    • 유산소 운동(걷기, 자전거, 수영 등)
      혈당 감소: 근육이 포도당을 많이 사용하므로 혈당이 자연스럽게 낮아집니다.
      운동 후에도 몇 시간 동안 저혈당 가능성 있음
    • 무산소 운동(웨이트, 고강도 운동)
      → 일시적으로 혈당 상승: 스트레스 호르몬(아드레날린 등)이 분비되어 간에서 포도당을 방출
      → 운동 후에는 혈당이 다시 감소
  • 운동 전후 혈당 체크 필요
    • 운동 전 혈당이 100mg/dL 미만이면 가벼운 탄수화물 간식(바나나, 주스 등)을 섭취
    • 운동 후 저혈당이 올 수 있으므로 몇 시간 동안 증상 관찰

    ✅ 2. 스트레스와 혈당
    •  스트레스가 혈당을 올리는 이유.
  •       스트레스 → 코르티솔·아드레날린 ↑ → 간에서 포도당 분비 ↑
  •      인슐린 저항성도 증가 → 혈당이 떨어지기 어려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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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스트레스가 지속되면?
    • 공복 혈당 증가
    • 혈압·체중도 증가
    • 식욕 폭발 → 과식으로 이어져 혈당 악화
    혈당에 좋은 스트레스 해소법
    • 심호흡 / 명상 / 요가: 자율신경계 안정
    • 규칙적인 걷기 운동: 정신 안정 + 혈당 조절
    • 취미 활동: 뇌에 좋은 도파민 분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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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• ✅ 3. 혈당조절에 좋은 생활습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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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  규칙적인 식사 공복 상태 길어지면 저혈당 → 반사적으로 고혈당
      탄수화물 분산 섭취 한 번에 많이 먹지 말고 나눠 먹기
      하루 30분 이상 운동 인슐린 민감도 ↑, 포도당 소모 ↑
      수면 7시간 이상 수면 부족 시 인슐린 저항성 증가
      충분한 수분 섭취 탈수되면 혈당 농도 상승
      음식 순서 조절 ‘채소 → 단백질 → 탄수화물’ 순서로 섭취 시 혈당 급등 방지
       

    4. 고혈당/저혈당 응급 대처법
    • ▶ 고혈당 응급 대처 (300mg/dL 이상일 경우)
    • 증상: 피로감, 갈증, 소변 증가, 시야 흐림
    • 대처법:
      • 물 많이 마시기 (탈수 방지)
      • 가벼운 걷기 운동 (혈당 서서히 낮춤)
      • 인슐린을 처방받은 경우 의사 지시에 따라 조절
      • 케톤 검사 필요: 케톤이 검출되면 병원 방문 필요
  • ▶ 저혈당 응급 대처 (70mg/dL 이하)
    • 증상: 식은땀, 떨림, 어지러움, 혼란, 심하면 실신.
    • 대처법:
      • 15g의 빠른 당분 섭취 (예: 포도당 정제, 주스 반컵, 꿀 한 스푼)
      • 15분 후 혈당 재측정 → 여전히 낮으면 추가 섭취.
      • 의식이 없거나 삼킬 수 없으면 즉시 119 응급조치.
    • 주의: 저혈당 후 너무 많이 먹으면 반대로 고혈당 위험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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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혈당이 평균치 밖인 분들은 지속적인 관리와 주의를 기울여 건강관리에 힘써야 할 것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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